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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11 Korea-Japan Joint Symposium on Animal Reproduction Tradition meets High-technology
[ 2011-02-09 11:14:51 ]
글쓴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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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심포지엄 인사말씀


한국동물번식학회(Korean Society of Animal Reproduction) 회장 정구민(Chung Ku Min)입니다. 본 한일심포지엄은 서울대 BK21사업단 단장 하종규 교수님과 WCU사업단 단장 한재용 교수님의 기획과 재정적인 지원으로 열리게 되었습니다. 두 사업단의 단장님과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본 심포지엄의 준비와 진행을 담당해 주신 서울대 이창규 교수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한일심포지엄의 주제는 “동물번식분야의 전통과 첨단”입니다. 일본 동물번식학회(JSAR)는 1948년에 SRD로 시작되어 현재 63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직 학회장 Sato 교수님께서 JSAR의 63년 전통을 잘 정리해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편 한국동물번식학회(KSAR)는 1975년에 시작하여 36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훈택 전직 회장께서 KSAR의 36년 전통을 잘 설명해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첨단분야의 4주제는 JSAR 현회장 Manabe Noboru 도쿄대학 교수님, 서울대 Shimata Kiyoshi 교수님과 한재용 교수님 그리고 전북대 김종국 교수님께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주실 것으로 기대하며, 감사드립니다.

일본 및 한국 학회는 70년대부터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빈번히 교류를 진행하여 왔습니다. 일본 동물번식학회(JSAR)는 Nishigawa 전직회장님과 Iritani 전직회장님, 그리고 한국동물번식학회(KSAR)는 이용빈, 임경순, 정길생 전직 회장님을 중심으로 비약적인 발전이 있었으며, 양국은 활발한 정보 교류가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은 일본으로부터 많은 선진 정보와 기술이 도입되었으며, 양국간에는 깊은 우정이 형성되어 왔습니다. 앞으로도 세계의 급변하는 변화에 적응과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 양국간에는 협력과 선의의 경쟁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동안 한국은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과 여러 낙농 선진국으로부터도 많은 것을 배워왔습니다. 그로 인하여 한국도 빠른 발전을 가져왔으며, 한국형 동물산업과 첨단 번식공학기술(reproductive engineering)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일부 분야에서는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하였다고 봅니다. 그러나 아직 한국의 동물산업은 극복해야 할 많은 취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구제역과 AI의 전파로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심각한 바이러스의 공격이 전 세계를 강타할 것으로 예견됩니다. 바이러스를 극복하는 것이 이 시대의 과제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의 만남은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2010년은 양국 간에 매우 뜻깊은 해였습니다. 그동안 한일심포지엄이 계속되었지만, 일본-한국-중국 심포지엄은 처음으로 Manabe 회장님의 노력으로 지난해 중국 텐진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 모임은 앞으로 동북아지역의 동물산업의 발전과 문제점 극복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한국은 지난해 World Conference of Reproductive Biology(WCRB)에 정식으로 가입하였습니다. 일본과 한국 및 중국은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WCRB에서도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21세기의 중심이 동북아로 움직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심포지엄은 이러한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이 계기가 되어서 양국간에 더욱 깊은 우정과 협력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더 이 심포지엄이 한국 서울대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기획과 지원을 해주신 하종규 교수님과 한재용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동물번식학회장  정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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